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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오전 11~12시 군산 앞바다 통과…태풍피해 확산
동아닷컴
입력
2012-08-28 10:56
2012년 8월 28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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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위치 및 경로 예측도.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쳐
태풍 볼라벤 위치 오전10시 현재 목포 북서쪽 170km 해상
서울 경기 인천 등 오전 9시 태풍 경보…정전 사태 잇따라
제주와 목포를 지난 태풍 볼라벤이 예상보다 1시간 가량 빠른 오전 11~12시경 군산 앞바다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볼라벤은 오전 10시 현재 목포 북서쪽 170㎞ 해상에서 시간당 52㎞씩 북진하고 있다. 현재 순간 최대 풍속은 고창 24.6m/s, 순창 풍산 22.1m/s, 진안 19.8m/s 등이다.
볼라벤이 서해를 따라 북상하면서 강풍으로 인한 태풍피해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28일 오전 6시까지 139건의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주 109건, 광주ㆍ전남 28건, 경남 2건으로 43만7453호에 정전이 발생했다.
또 새벽 2시 40분쯤 제주 서귀포로 피항중이던 중국 어선 2척이 전복돼 중국인 선원 30명이 실종됐다.
한편 기상청은 28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도, 인천을 비롯해 서해5도, 충청남도, 전라남ㆍ북도, 흑산도, 홍도, 경상남도(창원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제주도,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에 태풍경보를 발령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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