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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미수 초등학교 교사 구속…알고보니 성도착증 환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1 12:31
2012년 7월 11일 12시 31분
입력
2012-07-11 12:28
2012년 7월 11일 1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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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미수 초등학교 교사가 성도착증 환자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강원도 춘천시의 모 초등학교 체육교사가 성폭행 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춘천경찰서는 10일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폭행하고 달아난 이모(31)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기간제 체육교사로 지난 2년간 초등학생들을 가르쳐 왔던 이씨는 성도착증 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측과 학부모들은 이 같은 사실을 접하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학교의 한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씨는 평소 교직 생활을 잘해왔고, 업무도 성실히 수행해 이번에 재임용됐다”면서 “채용시 서류검토와 면접을 진행하지만 성도착증세 같은 것은 본인이 밝히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일”이라며 곤혹스러워했다.
이어 “술만 먹으면 습관적으로 그런 증세를 보이는 줄 전혀 몰라서 당황스럽다. 빨리 사실을 확인해보고 학교 원칙에 맞게 처분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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