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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서 여제자 성추행’ 부산 모대학 교수 직위해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03 15:04
2012년 7월 3일 15시 04분
입력
2012-07-03 14:11
2012년 7월 3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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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여제자를 성추행한 논란에 휩싸인 부산 A대학 B교수가 징계위원회에서 직위해제됐다.
A대학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의결이 요구된 B교수를 법인 정관에 명시된 징계절차에 따라 직위해제시켰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학 해당 학과 비상대책위원회는 B교수가 지난 5월8일 한 술집에서 여학생이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옆자리에 바짝 붙어 앉아 몸을 더듬고 입을 맞추려고 시도하는 등 성추행 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B교수가 평소 수업시간에도 여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과 굴욕감을 주는 발언을 자주 했다"고 말했다.
A대학은 징계의결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진상조사결과에 따라 B교수에 대한 징계수위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B교수는 성추행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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