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firm&Biz]법무법인 화우, 공정거래법 분야서 4년 연속 최고 등급… 높은 승률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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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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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법률자문, 국제거래, 송무 등 전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

지난해 키코(KIKO·환헤지 통화옵션상품) 관련 소송에서 국내 로펌 가운데 유일하게 승률 100%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키코 관련 형사사건에서도 무혐의 결정을 받아낸 바 있다. 지난해 국내 파생상품 시장의 최대 이슈였던 ELW(주식워런트증권) 부당거래 사건에서 증권사 측을 대리해 모두 승소하면서 금융 관련 분쟁에 대한 저력을 나타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공정거래법(경쟁법)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권위지인 ‘글로벌 컴피티션 리뷰’로부터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최고의 ‘엘리트 펌’ 등급을 받았다.

세계 100대 공정거래법 전문 로펌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 덕분에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인피니언 머크 등 세계적인 대형 다국적 기업과 오랜 자문 대리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다.

화우는 조세소송으로도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2008년 금 도소매업 관계자 100여 명과 ‘LS니꼬동제련’ 등 7개 대기업 관계자들이 연루됐던 금지금(순도 99.5% 이상의 금괴와 골드바) 조세포탈 사건 피고인 가운데 화우가 맡은 LS니꼬동제련 관계자만이 유일하게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은 세계적인 조세 전문지인 ‘인터내셔널 택스 리뷰’로부터 ‘올해의 사건’에 선정되기도 했다.

화우의 역량은 국내 송무 분야에서도 두드러졌다. 2009년 대형 로펌 형사사건 무죄율 1위를 기록했다. 삼성자동차 채권환수 소송에서 서울보증보험(채권단)을 대리해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승소한 상태다.

전지성 기자 ver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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