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뉴스A]해삼-소라 양잿물에 불려 유통 ‘경악’
채널A
업데이트
2012-02-09 23:28
2012년 2월 9일 23시 28분
입력
2012-02-09 22:07
2012년 2월 9일 22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채널A 뉴스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해삼과 소라
다양한 요리에 많이 쓰이고
즐겨 드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런데 저희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팀 취재해 보니
일부 수산물 가공업자들이 해삼과 소라를
양잿물에 불려 전국에 유통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엄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
[채널A 영상]
양잿물에 불렸더니 두배 이상 더 커져
지방 한 공업단지 안에 위치한 수산물 가공업체.
(현장음) “부산 해경에서 왔습니다, 잠시만.” “헤이, 잡아라!”
부산 해양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건물 내부를 수색하자 ‘가성소다’ 포대, 그리고 가공된 해삼과 소라가 발견됩니다.
가성소다는 강한 독극물인 양잿물의 주 원료로 정식명칭은 수산화나트륨입니다.
[녹취 : O수산 대표]
“(가성소다를 왜 쓰셨나고요?) 아 저건 세척도 하고, 약간 빨리하는 숙성이 되고. 빨리 커지는 거죠.”
이 업체는 해외에서 수입한 말린 해삼과 소라를 수산화나트륨을 섞은 물에 불려 시중에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 부산 해양경찰서 경찰]
"이래 커집니다."
“소라도 이만하던 게 나중에 이렇게 돼요.”
업자들이 수산화나트륨을 사용하는 이유는 그냥 물에 불린 것보다 두 배 이상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CG : 말린 소라를 물에 불렸을 때는 무게가 평균 20.7% 증가했지만, 수산화나트륨을 첨가한 물에 불리자 평균 51.7%나 늘었습니다.]
불리는 시간도 단축됩니다.
깨끗한 물에 정상적으로 불리려면 일주일 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수산화나트륨을 첨가한 물에 말린 해삼을 넣고 1시간 남짓 지나자 금세 부풀어 올라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버립니다.
[인터뷰 : 금보라 고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수산화나트륨은 인체에 특히 조직을 파괴하고 조직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섭취하거나 음식에 사용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수산화나트륨은 먹는 게 아니니까요. 세척제니까요.”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렇게 불려진 해삼과 소라가 수산시장과 물류창고를 거쳐 전국적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녹취 : O수산 대표]
“우리도 씨하우스(해산물집) 물건 많이 나가는데...물류창고에서 들어가요. 부산하고 서울하고 같이 지점이 다 있으니까.”
손쉬운 돈벌이를 위해 양심을 버린 일부 업자들 때문에 국민의 건강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수사당국의 대대적인 단속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채널A 뉴스, 엄상현입니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뱀이다” 강남 지하철 화장실서 화들짝…멸종위기 ‘볼파이톤’
2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3
“폭설 속 96시간” 히말라야서 숨진 주인 지킨 핏불
4
[동아광장/박용]이혜훈 가족의 엇나간 ‘대한민국 사용설명서’
5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6
‘사법농단’ 양승태 징역 6개월-집유 1년…1심 무죄 뒤집혔다
7
갈비탕 5만개 8억어치 빼돌려, 내연녀에 그대로 넘겼다
8
세결집 나서는 韓, 6월 무소속 출마 거론
9
“일찍 좀 다녀” 행사장서 호통 들은 장원영, 알고보니…
10
李 “일터에 로봇 막자는 절박함 이해…대응 방법은 창업”
1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2
장동혁, 강성 지지층 결집 선택… 오세훈도 나서 “張 물러나라”
3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4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李, ‘로봇 반대’ 현대차 노조 향해 “거대한 수레 피할 수 없어”
7
한동훈 다음 스텝은…➀법적 대응 ➁무소속 출마 ➂신당 창당
8
李, 로봇 도입 반대한 현대차노조 겨냥 “거대한 수레 피할수 없다”
9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10
부동산 정책 “잘못한다” 40%, “잘한다” 26%…李지지율 60%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뱀이다” 강남 지하철 화장실서 화들짝…멸종위기 ‘볼파이톤’
2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3
“폭설 속 96시간” 히말라야서 숨진 주인 지킨 핏불
4
[동아광장/박용]이혜훈 가족의 엇나간 ‘대한민국 사용설명서’
5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6
‘사법농단’ 양승태 징역 6개월-집유 1년…1심 무죄 뒤집혔다
7
갈비탕 5만개 8억어치 빼돌려, 내연녀에 그대로 넘겼다
8
세결집 나서는 韓, 6월 무소속 출마 거론
9
“일찍 좀 다녀” 행사장서 호통 들은 장원영, 알고보니…
10
李 “일터에 로봇 막자는 절박함 이해…대응 방법은 창업”
1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2
장동혁, 강성 지지층 결집 선택… 오세훈도 나서 “張 물러나라”
3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4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李, ‘로봇 반대’ 현대차 노조 향해 “거대한 수레 피할 수 없어”
7
한동훈 다음 스텝은…➀법적 대응 ➁무소속 출마 ➂신당 창당
8
李, 로봇 도입 반대한 현대차노조 겨냥 “거대한 수레 피할수 없다”
9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10
부동산 정책 “잘못한다” 40%, “잘한다” 26%…李지지율 60%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월 300만원 줘도 “공무원은 싫어요”…Z세대 82% ‘의향 없다’
현대제철, 작년 영업이익 2192억 …전년대비 37.4% 증가
제로칼로리 음료, 정말 설탕 음료보다 나을까?[건강팩트체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