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 파일]서울시내 급행 간선버스 추진 外

■ 서울시내 급행 간선버스 추진

서울 시내만 운행하는 좌석형 급행 간선 버스가 생긴다. 서울∼경기·인천을 운행하는 광역버스처럼 장거리를 운행하면서 정류장 수를 줄여 운행 속도를 높인 게 특징. 일반 시내버스보다 요금이 비싸지만 중앙차로와 도시고속도로만 다니게 된다. 2016년경 도입될 예정.

■ 냉동 어류 내장 중금속 오염 없어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겨울철 매운탕의 재료로 많이 이용되는 냉동 어류의 내장, 어란, 곤이, 간 등 40건을 수거해 중금속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가락동 수산시장을 포함해 도매시장과 전통시장, 대형유통점에 유통 중인 대구, 동태, 농어 등 냉동 어류 40건(국내산 16건, 수입산 24건)을 점검했다.

■ 개화산 둘레길 1단계 개방

강서구는 누구나 쉽게 찾아와 산책할 수 있도록 개화산 구간 3.35km에 강서둘레길 1단계 조성을 완료해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강서둘레길은 방화근린공원에서 시작해 개화산 약사사와 전망대, 정상을 지나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코스로 한 바퀴를 도는 데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