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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故노수복 할머니, 세상 떠난 후에야 고국으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30 10:20
2011년 11월 30일 10시 20분
입력
2011-11-30 09:48
2011년 11월 30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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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다 돌아오지 못하고 태국에서 여생을 보낸 고(故) 노수복 할머니의 유해가 30일 고국 땅을 밟았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노 할머니의 유해를 담은 유골함이 이날 오전 9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정대협은 유해를 모시고 이날 오전 11시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추모제를 연다.
유해 일부는 노 할머니가 생전에 다녔던 태국의 사찰에 모셔졌으며 이날 한국에 도착한 유해는 경북 예천군에 있는 선산에 안장될 예정이다.
1921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난 노 할머니는 스물한 살 나이에 연행돼 싱가포르와 태국 등지에서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
그는 일본의 패전 이후 유엔군 포로수용소에 수용됐다가 태국에 정착해 지내왔으며 지난 4일 향년 90세로 태국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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