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사하관광사진 공모전… 이상문 씨의 ‘다대포해수욕장 파도흔적’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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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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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부산 사하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이상문 씨의 ‘다대포해수욕장 파도흔적’. 사하구청 제공
제6회 부산 사하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이상문 씨의 ‘다대포해수욕장 파도흔적’. 사하구청 제공
부산 사하구는 “제6회 사하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이상문 씨의 ‘다대포해수욕장 파도흔적’을 금상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작품은 파도가 만들어 놓은 다대포해수욕장 모래 주름을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대포해수욕장의 특징인 드넓은 황토색 모래사장을 파란 하늘과 잘 대비시켰다.

은상은 눈으로 뒤덮인 낙동강과 하구언다리를 담은 조성근 씨의 ‘하구언다리 설경’, 체험분수를 즐기는 아이들과 그림자를 조화시킨 고수경 씨의 ‘분수와 아이들’이 차지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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