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장녀,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장 단독 출마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3일 07시 59분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의 장녀 수진(21)씨가 서울대 사회과학대 학생회장 후보로 나섰다.

3일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장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달 26일 학생 516명의 추천을 받아 '레디, 액션(ready, ACTION)' 선거운동본부의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

유 씨는 2009년 서울대 사회대에 입학해 사회학을 전공으로 선택했다.

유 씨는 후보로 나서기 이전부터 사회대 학생회 집행국에서 일했고 올해 서울대 법인화법 폐기 활동과 본부 점거 농성에도 참여하는 등 활동을 벌여왔다.

투표는 선거운동과 정책간담회, 2차례의 유세를 거쳐 9~11일 진행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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