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북/강원/캠퍼스 소식]주성대 총장에 박용석 교수 선임 外

  • 동아일보

주성대 총장에 박용석 교수 선임

○…주성대 총장에 이 대학 박용석 교수(43·태권도외교과·사진)가 선임됐다. 박 신임 총장은 청주 운호고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주성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외홍보협력실장, 평생교육원장,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4년. 취임식은 다음 달 1일 이 대학 강당에서 열린다. 한편 정상길 전 총장은 명예총장으로 추대됐다.

충북대 2단계 BK21 4개 사업단 1위에

○…충북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한 ‘2단계 BK21 5차연도 연차평가’에서 △정보기술 △응용생명1 △학제간융합1 △교육심리분야 등 4개 사업단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69개 대학 516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용생명1과 학제간융합1 분야는 5년 연속, 정보기술 분야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 따라 충북대는 3억8000만 원의 연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총 사업비는 52억 원으로 늘어난다.

꽃동네대 20일 개교 13주년 기념식

○…꽃동네대는 개교 13주년을 맞아 20일 기념식과 학술세미나를 연다. 오전 11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이원우 총장과 교수 직원 학생대표가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선포문을 낭독한다. 또 오후에 열리는 학술세미나에서는 ‘아동복지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일본 니가타세이료대학 이즈미 오사키 교수(복지심리학과)가 ‘아동의 자기실현에 연결하는 복지실천’이라는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우리나라 청소년 복지의 현황과 전망(윤철수 나사렛대 교수) △교육복지의 현황과 과제(김혜래 꽃동네대 교수) △소아당뇨 아동의 현황과 과제(유미옥 청주성모병원 수간호사)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중원대 노민상 교수 체육훈장 청룡장

○…중원대 노민상 교수(55·스포츠과학부·사진)가 체육계 최고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노 교수는 2006년부터 수영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마린보이’ 박태환을 한국 최초의 수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3관왕으로 각각 키워냈다. 현재는 중원대 수영부 감독으로 충북지역 수영 꿈나무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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