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는 한국타이어가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해왔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박철구 한국지역본부장, 배재달 금산공장 공장장은 10일 권오룡 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금산공장 봉사서클을 비롯해 다수의 임직원들이 인삼엑스포 행사장 인근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는 등 봉사활동으로도 후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06년 인삼엑스포 때도 5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에 앞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범도민지원협의회(회장 전영한)는 4일 안희정 지사를 찾아 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1억20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남 공주시의 중견 반도체 제조회사 테크노세미켐㈜도 5000만 원을 후원했다. 인삼엑스포는 내달 2일∼10월 3일 충남 금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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