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무상급식 지원 범위를 결정하는 주민투표 홍보에 사용할 문구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확정된 문구는 ‘8월 24일(수) 첫 주민투표가 실시됩니다’ ‘8월 24일(수) 무상급식 지원범위 시민이 결정하는 날입니다’ ‘8월 8일∼8월 9일 무상급식 부재자투표 신고하세요’ ‘부재자투표 신고 8월 9일까지 ①서울시홈페이지 서식→우편 ②구청/동주민센터 방문제출’ 등이다.
서울시는 24일 실시되는 주민투표가 주민청구로 실시되는 첫 번째 사례라는 점과 투표 결과에 따라 무상급식 지원범위가 결정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시는 옥외전광판 85곳과 아파트 안내판, 버스와 지하철 등을 이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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