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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부 물폭탄]행안부, 수해지역 특별교부세 30억 지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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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0 03:00
2011년 7월 30일 03시 00분
입력
2011-07-30 03:00
2011년 7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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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특별재난지역 건의”
행정안전부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응급 복구 작업 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행안부는 피해 조사가 마무리돼 본격적인 복구 작업이 시작되면 그에 필요한 예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우면산 산사태 피해를 본 서울 서초구도 정부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지정되면 복구비용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의 최대 80%까지 국고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해당 지역 주민은 국세와 지방세를 감면 또는 징수 유예받을 수 있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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