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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찜질방 ‘인스파월드’ 화재…대피 소동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7-03 18:16
2011년 7월 3일 18시 16분
입력
2011-07-03 17:56
2011년 7월 3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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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4시 경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 있는 대형 찜질방 인스파월드 건물의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차장에 있던 차량 30여대가 불에 탔으며 찜질방 손님 15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가운데 1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시 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직후 시내 3개 소방서에 긴급 출동을 지시하는 '광역 2호'를 발령하고 소방차 30여대와 소방관들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1층 주차장에서 연기가 보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인스파월드는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피란 나온 섬 주민들이 임시 숙소로 사용했던 곳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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