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안철수 “개인 휴대전화 없는 이유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6-01 14:49
2011년 6월 1일 14시 49분
입력
2011-06-01 14:40
2011년 6월 1일 14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대 교수 오늘 임용…"대학행정 핵심은 소통"
법인화 총장실 점거 사태로 임명장은 전달못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서울대로 자리를 옮긴 안철수(49) 교수는 1일 "대학 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이다"라고 밝혔다.
안 교수는 이날 서울대 국제협력본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교 행정은 기업경영과는 달리 자원을 어떻게 배분하고 그 과정에서 관계자를 어떻게 이해시킬지의 문제가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통의 핵심은 신뢰이며 신뢰가 없으면 아무리 소통해도 소용없다"며 "신뢰가 생기려면 무작정 믿어달라고 하면 안 되고 자신이 손해 본다는 생각으로 선의를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대는 이날 안 교수를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로 정식 임용하고 임명장을 수여하기로 했지만 법인화를 반대하는 학생들의 행정관 점거 사태로 임명장을 전달하지는 못했다.
안 교수는 서울대 법인화 이슈에 대해 "아직 법인화의 장단점을 알지 못해 얘기하기 어렵다. 다만 법인화된 KAIST를 전적으로 실패 사례라고 볼 수는 없는 만큼 선례를 참고해 반영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로 자리를 옮긴 이유에 대해 그는 "KAIST에서는 한 해에 학생 100명을 가르치는 일이 전부였다. 사회에 더 많은 책임을 지고 더 많은 사람을 가르쳐야 한다는 고민을 하던 차에 서울대가 교수직을 제안해 와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만들어진 지 2년밖에 안 되는 신생 조직"이라며 "융합학문은 정확히 규정되지 않은 상태라 서울대가 모범적으로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사회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고 사회지도층이 부패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사실을 역사 교훈에서 알 수 있다"며 "한국은 지난 10년간 사회격차가 너무 심하게 벌어졌는데 이는 기득권에도 좋지 않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안 교수는 "이런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강연활동을 많이 하고 있으며 기업보다는 강연료 없는 곳을 주로 찾고 있다. 컴퓨터 백신 개발할 때부터 무료백신 보급사업을 하는 등 평생 과제를 사회격차 해소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개인 휴대전화를 가지지 않았다는 그는 "3년 전 귀국해서 휴대전화를 만들었는데 무엇인가 부탁하는 전화가 5분마다 왔다. 그중 상당수는 강연 부탁인데 말로 직접 거절하는 일이 어려워 휴대전화를 안 쓰고 대신 이메일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대는 차후 인사위원회를 거쳐 안 교수를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132명 숨진 中여객기 수직 추락…“조종사들 다툼 가능성”
2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3
북한 여자축구는 왜 한국만 만나면 펄펄 날까[주성하의 ‘北토크’]
4
“아빠 나 이렇게 잘 자랐어요”…무료 사진 복원이 만든 기적 [따만사]
5
혼다 넘은 스즈키, 약자는 어떻게 승리할 수 있나[딥다이브]
6
신현빈, 백상 레드카펫서 두 번이나 꽈당…넘어져도 우아한 미소
7
악마는 프라다? ‘교황’은 나이키…세상 힙한 레오 14세에 환호
8
트럼프 관세 또 제동…“의회 허가없는 무역전쟁 타격”
9
스쿼트 개수는 ‘하체 나이’ 지표… 연령별 기준 몇 개?[노화설계]
10
지하철 출입문에 우산 밀어넣고 ‘대치’…기관사의 대처는?
1
‘6·3 개헌투표’ 결국 무산…우원식 “국힘이 기회 걷어찼다”
2
대통령·국회의장·여당 대표, 같은 날 ‘눈물’…이유는?
3
정청래 “계엄 성공했다면 李와 나 연평도 끌려가다 꽃게밥 됐을수도”
4
北, 서울 사정권 ‘신형 155㎜ 곡사포’ 연내 휴전선에 배치한다
5
여교사 신체접촉 초6에 주의 주자…“성범죄자 낙인” 학부모가 고소
6
“이게 더 맛있네” 李대통령 부부, 남대문시장서 1인 1호떡
7
장동혁 “계엄 이후 내부 분열로 尹탄핵” 정청래 “성공했다면 난 꽃게밥”
8
우원식 “계엄 반성한다더니 개헌 반대”… 국힘 “계엄 옹호 프레임 씌워”
9
경찰, 김현지 고발된 사건 모두 각하…“혐의 증거 부족”
10
임성근 징역 3년…“이런 사람 처음 본다” 재판장도 질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132명 숨진 中여객기 수직 추락…“조종사들 다툼 가능성”
2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3
북한 여자축구는 왜 한국만 만나면 펄펄 날까[주성하의 ‘北토크’]
4
“아빠 나 이렇게 잘 자랐어요”…무료 사진 복원이 만든 기적 [따만사]
5
혼다 넘은 스즈키, 약자는 어떻게 승리할 수 있나[딥다이브]
6
신현빈, 백상 레드카펫서 두 번이나 꽈당…넘어져도 우아한 미소
7
악마는 프라다? ‘교황’은 나이키…세상 힙한 레오 14세에 환호
8
트럼프 관세 또 제동…“의회 허가없는 무역전쟁 타격”
9
스쿼트 개수는 ‘하체 나이’ 지표… 연령별 기준 몇 개?[노화설계]
10
지하철 출입문에 우산 밀어넣고 ‘대치’…기관사의 대처는?
1
‘6·3 개헌투표’ 결국 무산…우원식 “국힘이 기회 걷어찼다”
2
대통령·국회의장·여당 대표, 같은 날 ‘눈물’…이유는?
3
정청래 “계엄 성공했다면 李와 나 연평도 끌려가다 꽃게밥 됐을수도”
4
北, 서울 사정권 ‘신형 155㎜ 곡사포’ 연내 휴전선에 배치한다
5
여교사 신체접촉 초6에 주의 주자…“성범죄자 낙인” 학부모가 고소
6
“이게 더 맛있네” 李대통령 부부, 남대문시장서 1인 1호떡
7
장동혁 “계엄 이후 내부 분열로 尹탄핵” 정청래 “성공했다면 난 꽃게밥”
8
우원식 “계엄 반성한다더니 개헌 반대”… 국힘 “계엄 옹호 프레임 씌워”
9
경찰, 김현지 고발된 사건 모두 각하…“혐의 증거 부족”
10
임성근 징역 3년…“이런 사람 처음 본다” 재판장도 질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빅 쇼트’ 마이클 버리 “AI 열풍, 닷컴 버블 같다”
北, 서울 사정권 ‘북한판 K9 자주포’ 연내 배치
강력한 위고비 효과, 그리고 남은 문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