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세계육상대회 준비 점검 내일까지 IAAF 집행이사회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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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8월 27일∼9월 4일)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집행이사회가 11, 1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이사회에는 라민 디아크 IAAF 회장(78)과 박정기 집행이사(76·대한육상경기연맹 명예회장) 등 6명이 참석한다. 대구세계육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집행이사회에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한 뒤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을 비롯해 선수촌과 미디어센터 등 관련 시설을 보여 줄 예정이다. 조직위는 또 집행이사들과 동행하는 부인을 위해 안동 하회마을 탐방 등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집행이사들을 위한 환영행사를 연다. 조해녕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대회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는 점을 집행이사들에게 충분히 보여 주고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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