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학원]개인 실력에 꼭 맞는 수준별 강의 ‘전담 학습매니저 시스템’도 자랑

이천탑클래스기숙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실력에 꼭 맞는 수준별 강의를 진행한다. 정규 학급은 인문·자연계열별로 6개씩 총 12개 학급으로 이뤄진다. 반 편성고사 점수에 따라 수준별 6개 반이 계열별로 구성되는 것. 정규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은 반별로 마련된 전용독서실로 이동해 개인 전용석에서 학습한다.

언어·수리·외국어 영역별로도 철저한 수준별 수업이 진행된다. 이 학원에서 운영하는 수준별 맞춤지도 시스템인 ‘언어·수리·외국어 클리닉’이 바로 그것. 정규수업 중 이뤄지는 단원별 진단평가 성적에 따라 비슷한 실력의 학생 3∼5명이 한 그룹을 이뤄 그룹과외 형식으로 보충수업을 받는다. 특히 2012학년도 수능 수리영역 인문계열 시험범위에 미·적분 단원이 추가됨에 따라 인문계열 학생들에겐 수리영역 무료 그룹과외를 별도 실시한다.

이 학원은 학생들에게 최적화한 학습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전담 학습매니저 시스템’도 운영한다. 언어·수리·외국어 대표강사 30명으로 이뤄진 전임강사진을 영역별 전담 학습매니저로 지정해, 과목별로 구체적인 학습방법에서부터 시간관리 노하우까지 상세히 지도하는 것.

‘3인 일체 성적 도약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는 학원, 강사, 학부모가 함께 학생의 학습태도 및 생활을 관리하는 시스템. 학부모는 인터넷, 전화를 이용해 자녀의 학습습관이나 생활습관에 대해 학습매니저와 실시간으로 상담하며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2012학년도 대입에선 수시 선발인원이 더욱 늘어남에 따라 수시대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진학전문상담 강사에게 상담을 받으며 논술고사, 구술면접고사, 전공적성검사 중 자신에게 적합한 대학별고사 유형 및 수시전형을 선택한다. 이를 토대로 논술 및 구술면접 대비 수업을 정규수업과 병행한다.

수험생의 학습동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장학혜택도 제공한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 및 인기학과에 진학하면 1학기 등록금(입학금 포함)을 50%에서 전액까지 차등 지원한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 지난해 수능 또는 9월 평가원 모의평가 성적이 뛰어난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학원비를 지원한다. 장학제도에 관한 상세내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재성 이천탑클래스기숙학원 이사장은 “서울 노량진, 강남 학원가에서 10년 이상 재수생 수능 교육을 전담해온 전임 강사진을 영입했다”면서 “전임강사진은 오후 11시 이후까지 남아 자습하는 수험생들에게 수업과 관련된 질문을 받으며 학생들의 과목별 취약단원과 문제점을 지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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