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서울수복기념 국군의날 행사…교통통제

동아일보 입력 2010-09-27 10:49수정 2010-09-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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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이홍구)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서울수복기념 국군의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국가보훈처와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올해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정부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서울수복(9·28) 행사를 국군의 날(10월 1일) 행사와 통합했다.

행사에는 군 원로와 참전국 정부대표를 비롯한 4부 요인, 정당대표, 중앙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와 유엔군 참전용사, 참전국 주한 외교단, 학생,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다.

21개 참전국 가운데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8개국 350여명의 군악대가 행사에 참여하며 기념식 후에는 각국의 참전용사들과 함께 광화문에서 덕수궁 앞까지 퍼레이드를 한다. 퍼레이드에는 국군 기수단과 군악대, 사관생도들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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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위 하늘에서는 아파치 헬기와 대잠 초계 링스헬기, UH-60, F-15K, F-16, T-50 등 육해공군 및 주한 미 공군의 헬기와 전투기 등이 축하 비행을 한다. 특전사 1여단 정찰대 장병들이 공중탈출 시범을 보인다.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K-11 복합소총과 미래전투병사체계, 헬기유도무기, 해군어뢰(홍상어, 청상어), 견마로봇 등의 실물무기와 K-9 자주포, 기동형 헬기 '수리온', T-50 모형 등이 전시된다.

각 군을 홍보하는 문구가 적힌 삐라를 배포하고 KT빌딩 1층에서 밀리터리 카페와 연예병사 펜 사인회가 열린다.

행사에는 서울수복 후 광화문에 태극기를 게양했던 이서근 예비역 해병대령과 강동구 예비역 해병준위, 병역이행명문가 김천수씨, 모범예비군, 인명구조 항공구조사 등이 초청됐다.

기념식 후 6·25참전 21개국 정부 대표들은 청와대로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을 나눈다.

기념식 전날인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광장에서 마련되는 전야제 행사는 IMMS(국제군악협회)의 밥 데이비스 회장이 사회를 맡게 되며 국방홍보원 연예병사(이민호, 이선호, 김정훈 등)들이 참전국 군악대와 합동으로 공연한다.

정부 관계자는 "G20 의장국으로서 선진 일류국가의 기틀을 다지는 국민운동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범국민적 행사로 거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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