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만 되면 여학생 찾아 헤매는 ‘늑대 고교생’

지역N취재 입력 2010-09-14 15:34수정 2010-09-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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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제주시 도심을 돌며 귀가하는 여학생을 상대로 무차별 성추행을 한 ‘늑대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부 동부경찰서는 귀가하던 여대생을 따라가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범률 위반)로 강모 군(17)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 군은 지난 3일 오후 11시50분 경 제주시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A 양(19)의 가슴을 만지고 바지를 벗어 은밀한 부위를 꺼내 보이는 등 강제추행 한 혐의다.

조사 결과 강 군은 A 양 이외에도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제주시 일도동과 이도동 일대를 돌며 밤에 귀가하던 10대 여고생과 여대생을 상대로 5차례 이상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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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강 군이 한 달에 10회 이상 범행을 저질렀다는 자백을 토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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