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21일 오전·귀경길 22일 오후… 가장 많이 막힐듯

동아일보 입력 2010-09-13 03:00수정 2010-09-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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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인원 4949만명 이동
올 추석 귀성은 추석 전날인 21일 오전, 귀경은 추석 당일인 22일 오후에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추석 연휴 교통수요를 조사한 결과 이번 주말을 포함해 18∼26일 모두 4949만여 명, 하루 평균 55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귀성 때는 서울에서 대전 4시간, 부산 8시간, 광주 6시간 30분, 목포 6시간 30분, 강릉 4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귀경 때는 부산∼서울 8시간 30분, 광주∼서울은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했다. 주요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 81.1%, 버스 13.6%, 철도 4.1%,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7%와 0.6%로 조사됐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철도와 버스는 평상시보다 8% 이상, 항공기와 연안여객선의 수송능력은 각각 5%와 22% 늘리기로 했다. 또 교통량 분산을 위해 지상파 방송과 인터넷, 휴대전화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 혼잡 상황과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를 통해 철도 버스 항공의 대중교통 이용정보와 실시간 도로 정보 등을 내보낸다. 트위터(twitter.com/happytraffic 또는 twitter.com/15882504)를 통해 1시간 간격으로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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