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찰’ 이영호 前비서관 검찰 출석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6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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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6일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에 출석했다.

이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2시50분경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로 나와 기자들에게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말하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이 전 비서관은 지원관실에 김종익 전 NS한마음 대표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하고 비공식적으로 사찰 결과를 보고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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