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탁주 - 이화주 등 ‘막걸리 16강’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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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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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16강 막걸리’(사진)가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서울 중구 필동 한국의 집에서 ‘16강 막걸리 선발대회’를 열고 전문가와 일반인의 평가를 종합해 전국에서 총 16종의 우수 막걸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살균막걸리 부문에선 내고향명품막걸리(배상면주가·경기), 누보막걸리(㈜맑은내일·경남), 우곡(배혜정누룩도가·경기), 초가우리쌀막걸리(㈜초가·강원) 등 4종이, 생막걸리 부문은 나누우리(순천주조공사·전남), 대대포(담양죽향도가·전남), 산삼가득(양운양조·경기), 설성동동주(병영주조장·전남), 세종 생막걸리(청주탁주세종·충북), 우리쌀 생막걸리(천둥소리·전북), 울금막걸리(㈜우리술·광주), 이화주(㈜국순당·강원), 입장탁주(입장주조·충남), 전주쌀막걸리(㈜전주주조·전북), 참살이 탁주(남한산성소주·경기), 햇탁(용두산조은술·충북) 등 12종이 선정됐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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