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용사 잊지 않겠습니다]조정규 중사(25)에게 입대 동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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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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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밖으로 나오라고 외쳤건만

“동기야 제발 물 밖으로 나와라.” 그렇게 외쳤건만 넌 이렇게 나왔구나. 2004년 겨울, 같이 훈련받던 그때가 눈에 선한데 구조자 명단에 있으면 안 되는 거였니? 꼭 이렇게 작별을 선택해야 했니? 이제 남은 일 모두 버리고 편안히 쉬어라 정규야. ―4월 16일 인터넷 미니홈피에, 군대 동기 박경진

경남 창원, 창원공고, 부모님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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