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화예술을 주도할 8개 ‘전문예술법인·단체’가 선정됐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재단법인 문화엑스포(경주) △사단법인 전통문화진흥회(〃) △사단법인 옛소리국악진흥회(김천) △극단 구미레파토리 △구미오페라단 △정순임 민속예술단 세천향(경주) △포항오페라단 △별고을광대(성주) 등 8개가 경북도의 지정서를 받았다. 유효기간은 2년이며 운영 성과에 따라 재지정된다.
이들 단체는 지정 기간에 지정기부금 단체로 인정돼 기부금품을 공개 모집할 수 있으며 자치단체의 경비 지원, 공공자금 우선 지원, 공공시설의 대관 등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