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양 태양광발전소 가동… 年2억 수익 기대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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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연간 전기생산량이 525MW인 진상면 태양광발전소 가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태양광발전소는 용지면적 8300m²(약 2500평) 규모로 하루 평균 1440kW의 전기를 생산해 연간 2억여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 판매수익은 주민들 후생복지사업비나 장학금으로 쓰인다. 이 태양광발전소는 진상면 수어댐 5km 이내 지역에 지원되는 댐 주변 지역 정비사업으로 건립됐다. 내년에는 진상중 강당보수 공사(2억3000만 원)나 2680m²(약 810평) 규모의 진상면 면민광장조성사업(6억 원)이 추진된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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