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저소득층 예비창업자에 소액자금 대출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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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자활센터는 10∼18일 ‘희망키움 뱅크’ 4차 자금 지원 창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 뱅크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하는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으로 제도권 금융지원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담보와 보증 없이 소액창업자금을 대출해 주는 사업.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경영컨설팅, 실무교육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센터는 자금 지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3차례 심사를 벌인다. 개인은 실제 소득이 최저 생계비 150% 이하인 저소득 가구이며, 공동체는 기초생활수급자가 3분의 1 이상 참여하고 시장이나 구청장, 군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대출금액은 최대 2000만 원(금리 연 2%)이며, 6개월 거치 54개월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이다. 051-868-5867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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