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부문에서는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수상작인 박지연 감독의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을 비롯해 인디다큐페스티벌과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독립영화 22편이 관객을 찾아간다. 경쟁 부문인 ‘온고을 섹션’에는 임경희 감독의 ‘느낌이 좋아’와 오세창 감독의 ‘딱새,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 등 모두 8편이 출품됐다.
온고을 섹션 대상인 ‘옹골진상’ 수상작에는 상장과 제작지원금 300만 원을, ‘다부진상’과 ‘야무진상’을 수상하면 상장과 제작비 1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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