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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10월 12일 0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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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철도 110년 역사영상물 관람, 추억의 외가 방문, 예절교육 체험, 보물찾기, 민속전시품 관람 등이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청도군의 특산물인 홍시와 옥수수 등을 먹으며 옛날이야기를 듣는 이색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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