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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28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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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위조단은 말레이시아의 한 쇼핑점에 조직원을 투입해 신용카드 결제시 카드 리더기(일명 스키머)로 정보를 빼낸 뒤 카드를 위조했다. 경찰은 달아난 말레이시아인 호모 씨(40)의 출국금지를 관계당국에 요청하는 한편 그의 행적을 쫓고 있다. 경찰은 붙잡힌 일당으로부터 호 씨가 위조 신용카드 60여 장을 갖고 있다는 진술을 확보함에 따라 피해 사례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