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그림, 고문서, 도자기 등 알려지지 않은 동산(動産)문화재를 발굴해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된다.
올해의 공모 분야는 ‘조선시대 기록화’로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서울의 옛 지도, 조선시대 서울의 계회도(사대부들의 모임을 기록해 그림으로 남긴 것), 궁중 기록화 등을 공모한다. 시는 시민들이 공모한 문화재 가운데 가치가 있는 작품은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해 보수 정비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그림의 내용이 서울지역과 관련이 없거나 훼손 상태가 심한 작품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2171-2595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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