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 중구 운서동 공항신도시와 국제업무단지, 화물터미널, 자유무역지역, 공항지원단지 사이를 연결하는 폭 2.6m의 자전거도로를 6월에 착공해 연내 완공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로 건설에 69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인천공항 자전거도로는 국제업무단지∼화물청사 전철역, 공항신도시∼화물청사 전철역, 공원지원단지∼화물청사 전철역 등 3개 노선으로 나눠진다. 자전거도로 옆에는 보행자 겸용 도로, 휴게시설이 갖춰진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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