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10월 17일 06시 5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자전거 도시’를 꿈꾸는 경남 창원시가 테마별 자전거 도로를 만든다.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내년 상반기 조성을 마칠 도로의 테마는 생태와 문화유적 탐방, 건강 증진, 이동수단 등 4가지다.
생태 탐방 코스는 경남도청∼봉암갯벌∼남천∼대방로∼도청 24.1km 구간과 창원역∼마금산온천∼봉곡저수지∼월촌∼창원역 48.2km 구간이다. 문화유적 탐방 코스는 창원시청∼명곡사거리∼창원대로∼시청 22.4km 구간과 시청∼가음정사거리∼창원지법∼시청 20.7km 구간. 건강 증진 코스는 시청∼명곡사거리∼올림픽공원∼가음정 레포츠공원∼창원지법∼시청 17.7km, 시청∼남지사거리∼안민고개∼시청 21.5km, 시청∼창원종합운동장∼운동장 옆 옛 F3 자동차 경주장∼시청 21.5km 구간이다.
이동수단 코스는 시청에서 출발해 가음정사거리, 창원역과 도청, 공단로 등을 경유하는 5개 구간이 마련된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