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멘스 포항공장 준공 초음파기기 생산나서

  • 입력 2008년 9월 24일 07시 09분


글로벌 기업인 지멘스의 포항공장이 23일 준공됐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이날 포항 테크노파크에서 클라우스 피터스 지멘스 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지멘스는 5000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지었으며, 현재 80명을 비롯해 연말까지 180명의 생산 및 연구 인력을 채용해 초음파 첨단의료기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제품은 대부분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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