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단신]서울시 복지상 대상에 MBC 극회

  • 입력 2008년 9월 5일 03시 00분


■서울시 복지상 대상에 MBC 극회

서울시는 제6회 복지상 대상에 25년 동안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책을 읽어 주는 봉사를 해 온 MBC 극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MBC 성우들의 모임인 MBC 극회는 1983년 9월부터 매월 ‘샘터’ 등 4권의 잡지를 ‘소리잡지’로 만드는 녹음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금까지 녹음봉사 300차례, 소리잡지 1200권 발간 기록을 남겼다. 서울시 복지상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이나 단체를 선정해 매년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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