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8월 11일 06시 2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화와 대전시는 한화금융허브센터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11일 체결한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내년부터 2011년까지 대전 서구 둔산동 을지병원 옆 대한생명 용지(3960m²)에 800억 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12층, 연면적 2만7000m² 규모의 허브센터를 짓게 된다.
이 금융허브센터는 대한생명, 한화증권,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신탁 등의 비수도권 지점 및 영업소 766곳과 2만1000여 명에 이르는 인력을 통합 관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이곳에 통합전략본부를 비롯해 한화금융플라자, 통합 콜센터, 한화금융연수원(분원) 등도 들어선다.
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