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와 함께]동아비즈니스리뷰 반년만에 폭발적 호응

  • 입력 2008년 8월 1일 03시 01분


동아일보가 만드는 국내 최초의 본격 경영 매거진 ‘동아비즈니스리뷰(DBR·www.dongabiz.com)’가 독자 여러분의 폭발적 호응을 기반으로 한국 미디어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DBR는 세계 초일류 기업의 성공전략과 글로벌 트렌드 등 최고의 경영 지식정보를 통해 강력한 ‘지적 자극’과 영감(insight)을 드립니다. ‘잡식성 콘텐츠’ 위주의 기존 시사경제지와 달리 순도 높은 경영지식을 제공하는, 완전히 새로운 매체입니다.

○ 최고 전문가들이 만드는 고품격 경영 저널

DBR에서는 전략과 마케팅, 인사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최고의 전문가들이 생생하고 실용적인 현장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경영학의 바이블’로 통하는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Harvard Business Review)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재 계약을 맺고 기사 전문을 번역해 싣고 있습니다.

이 밖에 와튼스쿨 인시아드(INSEAD) 등 전 세계 14개 명문 MBA스쿨의 석학들과 맥킨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 글로벌 경영 컨설팅회사의 리포트도 DBR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최고의 지식 생산자인 LG경제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 현대경제연구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KAIST MBA스쿨도 DBR의 파트너입니다. DBR는 한국 기업이 직면한 최신 경영 이슈들을 MBA 출신 기자들이 현장 취재하고 전문가들이 심층 분석한 한국형 기업사례 탐구의 진수를 보여드립니다.

○ 독자 10명 중 8명이 만족

최근 실시한 독자 설문조사에서 DBR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255명의 DBR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콘텐츠 만족도가 76.4%에 이르렀습니다. 만족도가 ‘보통 수준’이라는 답은 18.9%였고,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은 4.7%에 그쳤습니다. 이것은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독자가 DBR의 콘텐츠에 만족감을 느낀다는 것을 뜻합니다.

DBR의 순추천고객지수(NPS·상품을 추천하겠다는 응답자 비율에서 추천하지 않겠다는 응답 비율을 뺀 수치)는 53%에 달했습니다.

미국 기업들의 NPS가 보통 5∼10% 수준에 불과하고 사우스웨스트항공이나 할리데이비슨 같은 최고 혁신 기업들만이 50% 이상의 NPS를 자랑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DBR에 대한 만족도는 한국에서 발행되는 매거진 가운데 단연 독보적인 수준입니다.

○ 한국 경제와 기업, 비즈니스맨을 위한 지식매체

저희는 DBR를 처음 만들 때 한국의 경제와 기업, 그리고 비즈니스맨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매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 마음가짐은 DBR가 발행되는 한 언제나 계속될 것입니다. DBR를 발행하는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반병희 소장은 “독자 여러분들의 과분한 칭찬을 더욱 훌륭한 콘텐츠를 만들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께 더욱 풍성한 읽을거리와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남국 기자 mar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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