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노조 8일 파업 출정식

  • 입력 2008년 7월 5일 03시 03분


GM대우 노동조합이 8일 파업 출정식을 가지기로 해 조업 차질이 예상된다.

금속노조 GM대우 지부는 4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8일 주간근무조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야간근무조는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파업 출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M대우 부평, 군산, 창원공장은 8일 4시간가량 조업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지부는 또 8일부터 임·단협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부 간부들이 철야농성을 갖기로 했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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