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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1월 28일 0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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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공사, 고려대가 26일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르면 고려대는 2014년까지 대학 용지 A, B지구 163만 m² 중 80%인 132만 m²에 학교 시설을 짓는다.
이에 따라 입주 2순위인 한남대와 KAIST는 나머지 31만 m²를 놓고 협상을 벌여야 한다.
행정도시건설청은 “현재 한남대, KAIST와 협상 중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한남대는 “세종시의 건설 취지가 국가 균형발전인 만큼 한남대 제안서가 무시되거나 배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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