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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0월 9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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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라는 게 믿을 만하긴 한 걸까. ‘지구 온난화’를 들먹이며 10월인데도 왜 이리 더운 거냐며 투덜거렸건만, 통계를 보니 이달 서울의 최고 기온이 지난해보다 높았던 날은 8일까지 단 하루도 없었다. 최저기온이 더 높았던 날만 네 번 있었을 뿐. 어제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섰다가 출퇴근길 움츠린 기억이 있다면 오늘도 따뜻하게 챙겨 입는 게 좋겠다.
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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