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 시험 내달 23~30일 원서접수

한국토지공사는 올해 10월 28일 치러지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세부 계획을 확정해 18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부터 부동산학개론 등 시험 과목별로 범위와 출제 비율을 명확히 했다. 또 시험 출제 기준일도 시험시행계획 공고일 현재 시행 중인 법률을 기준으로 하게 된다. 종전에 인터넷 접수 시 부담해야 했던 결제 대행 수수료는 면제된다.

토지공사 공인중개사시험 홈페이지(www.iklctest.co.kr)를 통한 인터넷 응시 접수 기간은 8월 23∼30일, 방문 접수 기간은 8월 28∼30일이다. 자격은 학력, 연령, 내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공사 공인중개사 시험 홈페이지나 전화(1544-02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