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 하반기 아파트 1만9301가구 집들이

  • 입력 2007년 6월 20일 0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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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19개 아파트 단지의 1만9301가구가 입주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최대 재건축단지(옛 구월주공아파트)로 꼽히는 남동구 구월동 퍼스트시티 1, 2, 3단지 8934가구가 8월 입주를 시작한다.

송도국제도시 웰 카운티 2단지 798가구도 9월에 입주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송림동 휴먼시아 1011가구 △학익동 풍림 아이원 2090가구 △논현지구 한화꿈에그린 982가구 △논현지구 신영 지웰 985가구 △산곡동 한양 1차(재건축) 1365가구 △부개동 부개주공 1, 2블록 1060가구 △이화동 신동아 파밀리에 399가구 △서운동 임광그대가 373가구 △서운동 경남아너스빌 255가구 △동양동 휴먼빌 466가구 △서구 마전지구 금호 165가구 △불로지구 삼보 384가구 △석남동 금호 769가구 △연희동 국민 임대 250가구 등이다.

한편 내년에도 2만1000여 가구가 새로 입주하고 장기적으로 송도, 영종, 청라지구 등 경제자유구역 18만 가구, 구도심재생·도시개발사업 6만 가구, 검단신도시 6만6000가구, 도시·주거환경정비구역 5만 가구 등 총 36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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