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4월 16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이사회에 참가해 사전 지지교섭 활동을 벌인다.
제주 세계자연유산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이삼열(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위원을 현지에 파견해 세계유산 등재 여부 의결권을 갖고 있는 21개 세계유산위원국을 상대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제주도가 신청한 세계자연유산은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로 신청 명칭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로 정해졌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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