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이야기’가 있는 봄맞이 생태체험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새봄을 맞아 3월 한 달간 선유도공원 등 4개 한강생태공원에서 ‘새봄맞이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선유도공원에서는 나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나무로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나무 이야기’ 프로그램이 매주 금요일 진행되고 ‘미생물 현미경 관찰’ 프로그램도 매주 월요일 열린다. 이 밖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생태관찰교실’ 등이 열린다. 신청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인터넷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접수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여의도 샛강생태공원(02-3780-0570∼1), 강서습지생태공원(02-3780-0621∼3), 선유도공원(02-3780-0590∼5), 고덕 수변생태공원(02-426-0755).

새봄맞이 한강 생태프로그램
공원	프로그램	기간	회당 인원(명)	대상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가족과 함께 생태를	둘째 넷째 주 일요일	30	가족 누구나
	자연물 만들기 교실	매주 수·목·토요일	15	유치원생∼중학생, 가족
선유도공원	자연을 느껴보기	매주 화요일	15	초등학생, 중학생
	한강철새관찰	매주 목요일	12	초등학교 3학년생 이상
	미생물 현미경 관찰	매주 월요일	15	초등학교 3학년생∼중학생
강서습지생태공원	짚풀 공예	매주 월·토요일	20	어린이, 학부모
	철새야 잘 가	매주 일요일	20	〃
	귤 물들이기	매주 일요일	20	〃
고덕수변 생태공원	나만의 책 만들기	매주 목요일	15	학생, 시민, 가족
자료: 서울시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