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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9일 1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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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지난 2001년 브라질 동포에게 ‘사랑의 양서보내기’를 처음으로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25차례에 걸쳐 전 세계 17개국에 20만여 권의 책을 보냈다.
이번에 발송된 책은 지난달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서울 강남구민들이 적극 참여해 기증한 도서 10여만 권 중 상태가 좋은 2만 권을 선별한 것이다. 책은 다음달 19일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시와 알마티시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발송식은 경과설명, 기증품 박스 포장작업, 발송도서 상차, 수송차량 출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손 이사장을 비롯해 맹정주 강남구청장,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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