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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1일 2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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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실험실에서 실험 중이던 대학원생 1명이 염산 가스를 얼굴에 뒤집어 쓰면서 중화상을 입었고 생명과학관 경비원도 다쳐 서울 흑석동 중앙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오세정 서울대 자연대학장은 "학생이 실험실에서 염산을 잘못 다뤄 염산으로 추정되는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행히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차 9대와 소방관 30여명이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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