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환상의 마술 캠프’… 초등생 대상 내달 7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아 ㈜아라매직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환상의 마술 캠프’를 연다. 내년 1월 7∼13일 6박 7일 동안 경기 양평리조트에서 진행되는 마술 캠프는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협회에서 추천 캠프로 선정한 행사.

국내외 각종 마술대회를 통해 실력을 입증 받은 프로 마술사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어 창의력을 길러 주는 ‘과학마술’과 함께 요리도 배우는 ‘매직 쿠킹’ ‘마술 인형극’ ‘매직 난타’ ‘피에로와 함께하는 풍선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 마술사와 함께하는 민물고기 체험, 마법의 눈썰매 타기 등 체험학습을 통해 빡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도 있다. 마술 장기자랑은 퇴소식 날 부모님들 앞에서 공개 공연으로 마련되며 6박 7일 캠프를 마친 미래의 마술사들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증정된다. 식대와 숙박비(4인 1실) 포함해 1인당 79만 원. 가족, 친구 2인 이상 참가 시 10% 할인된다. 02-333-3306, www.aramagic.co.kr

허문명 기자 angelhu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