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소과 신현중 학과장은 “작품별 구매 신청 경쟁률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나 윤 씨와 이 씨가 각각 세 작품을 전시했으므로 이 작가들의 작품별 평균 구입 경쟁률은 1000대 1에 이른다”고 말했다.
전시된 작품은 모두 496점으로, 평균 구입 신청률은 150대 1(전체 구입 신청 7만5000여 건)에 이른다.
서울대 미대는 23일 정복 경찰의 입회하에 비공식 추첨을 통해 1명을 당첨자로 선정하고 작품당 5∼10명을 예비 후보자로 뽑을 예정이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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