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추석연휴 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 입력 2006년 9월 27일 02시 55분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추석인 10월 6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8일까지 서울 시내 지하철과 주요 역·터미널 경유 버스가 이튿날 오전 2시(종착역 도착시간 기준)까지 연장 운행된다.

또 5일 오전 4시부터 9일 오전 4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1만5000여 대의 택시가 추가로 운행되는 효과를 내도록 할 계획이다.

4일 정오부터 8일 밤 12시까지 남부순환로 서울남부터미널∼서초 나들목 구간 등에 임시 버스전용차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서울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분야기간(10월) 내용
귀성객임시버스전용차로4일 정오∼8일 밤 12시남부순환로: 남부터미널∼서초 나들목 사평로: 삼호가든 사거리∼반포 나들목
고속·시외버스 증강5∼8일고속버스 1일 604대 증회시외버스 1일 200대 증회
성묘객시립묘지행 시내버스 증강5∼8일용미리행(703) 1일 21회 증회묘지 내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립묘지행 시내버스 증강
5, 6일벽제행(7731) 1일 11회 증회망우리행(201, 2228, 2231, 9205) 1일 67회 증회
귀경객버스·지하철막차시간 연장6∼8일 이튿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종착역 도착·통과 시간 기준)
개인택시 부제 해제5일 오전 4시∼9일 오전 4시1만5000여 대 택시 추가 운행 효과
정보교통방송 전일 생방송4일 오전 10시∼9일 오전 5시24시간 전일 생방송, 전국 고속도로·국도 상황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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