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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9월 26일 0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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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5일 장애인 전용 다목적 재활 운동기구를 부천체육관(부천시 원미구 중4동)에 기증했다.
이 운동기구는 헬스 강사의 제안으로 기계 담당 등 공단 소속 직원 3명이 공동 개발했다. 지체장애인이 휠체어를 탄 채 가슴, 팔, 어깨 등 상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4종의 기구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공단은 국내와 일본에서 특허를 출원했고, 매출액의 5%를 받는 조건으로 ㈜한국오리온(경기 김포시 양촌면)에 기술 및 특허전용사용권을 넘겼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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