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런 발표를 하려고 수사를 5개월이나 끌었느냐. 특허 수호 내용이나 문신용, 노성일 관련 내용은 어디로 갔느냐"며 "오늘 검찰의 발표를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진실 규명을 위한 투쟁 계획을 적절한 시기에 중지를 모아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의 공식 발표가 나오자 일부 회원은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거나 휴대전화를 땅에 던지며 한탄했고 검찰 직원들이 점심 시간에 외부로 나오자 쫓아가 항의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 저녁 검찰 수사 결과에 항의하며 촛불집회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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